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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 사공이신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경영학도 출신으로 좋아하는 무예와 생업 사이에서 갈등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도 잇닿아 있기 때문에...


나의 욕망을 확인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는 '무예'로 점철되어 있지만, 과연 무예로, 무예24기로 내가 대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지도자가 되어 전수관을 차릴 수 있을지, 문파를 세우고 발양광대하여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할 수는 있을지... 앞이 캄캄하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취미와 직업, 이상과 현실


요즘 나를 괴롭히고 있는 화두라면 화두겠다.

Posted by 가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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