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에서 무예24기를 지도하고 계시는 최형국 한국전통무예연구소장님께서 새로운 책을 내셨다고 합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목차들을 보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몸으로 무예를 연마하며 깨달은 바를 토대로 우리 무예에 얽힌 역사, 문화, 철학을 풀어내고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무예의 기법과 같은 실기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무예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마음가짐과 같은 인문학적 내용이 주가 된 듯 합니다. 가볍게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문화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5년 만에 다시 마주한 그 이름 <조선공산당 평전> (0) | 2017.11.28 |
---|---|
[서평] 덩케르크 (1) | 2017.08.23 |
[책] 권력중독자 박근혜의 실체 해부 - 강준만, <박근혜의 권력 중독> (2) | 2017.01.26 |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3) | 2017.01.16 |
[서평] 서평 쓰는 법 (2) | 201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