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끝나고 홈플러스에서 사온 저렴한 영국산 위스키로 혼술을 하며, 그렇게 나의 2017년을 보냅니다.
항상 힘들었지만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도 그렇게 갑니다.
시련과 고난도 함께 가거라, 내년에는 지금보단 그래도 살맛 나는 일들만 오거라.
그렇게 술 한 잔 앞에 놓고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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