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작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가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3,800원짜리 백반인데, 미역국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찬이 좀 아쉽습니다.
작년에 해금 배울 당시 자주 이용했던 부천시청 구내식당은 같은 가격에 훨씬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했는데, 아직까지 그만한 퀄리티의 구내식당을 만나본 적이 없네요. 해금 관둔 지도 꽤 되서 부천시청 구내식당도 안 간 지 한참 됐는데... 그 밥맛이 그립습니다.
좀더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해금을 시작해야할 텐데, 한 번 끊으니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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