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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견자단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더군요.
<엽문> 시리즈를 연출한 엽위신 감독과 영춘권 포즈를 취하며 올린 사진이었습니다.
(출처: 견자단 공식 페이스북)
그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견자단은 "<엽문 4> 제작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견자단이 직접 밝혔으니 제작은 확정된 셈인 듯 합니다. 예전엔 <엽문 3> 제작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더니... <엽문>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그 캐릭터의 상징성과 위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나 봅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엽문으로 분한 그의 모습을 계속 스크린으로 보고 싶긴 합니다. 다만, '박수 칠 때 떠났어야지'라는 말이 안 나오도록 더 훌륭한 스토리와 멋진 액션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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