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5년 11월 7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어깨 위에 푸른 견장 얹은 지 이제 곧 1개월째가 되어간다. 분대장이 되어 팀을 이끌다보니 리더란 자리가 참 어렵고 힘든 자리란 생각이 든다.
간신히 문제를 해결하면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 손 안에 무수히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과연 어떤 선택지가 현명한 해결방안일지 판단하기가 너무 어렵다. 살면서 접했던 리더쉽 관련 강좌나 책 내용도 소용이 없다.
역시 인생은 실전. 인실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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